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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통장에도 있을까… 은행·증권사에 묻어두고 잊은 돈 14조 원
잠자는 금융자산 14조 원
📰 무슨 일인가요?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오래 거래가 없거나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금융 계좌가 3억4191만 개로, 2021년 말보다 29.3% 늘었어요. 국민 1인당 평균 6개꼴이에요. 이렇게 묶여 있는 돈은 14조1857억 원으로, 예·적금 7조4342억 원, 보험금 5조1895억 원, 증권 예수금(증권 계좌에 넣어 둔 현금) 1조5620억 원 순이에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기사는 지난 몇 년간 공모주(새로 상장하는 회사 주식) 중복 청약과 주식 투자 열풍 속에 여러 증권사에 만든 계좌들이 거래 없이 방치된 영향으로 풀이했어요. 실제로 장기 미거래 증권 예수금 계좌는 2021년 말 4281만 개에서 6927만 개로 61.8% 급증했어요. 또 방치되는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나중에 돌려주는 데만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기사는 몇 년 전 공모주 청약용으로 만든 증권 계좌나 예전 급여통장을 한 번쯤 열어볼 때라고 했어요. 금융당국은 매년 '숨은 돈 찾아주기'를 하고 있고, 지난해 금융권이 원래 주인에게 돌려준 휴면금융자산(오래 잠들어 있는 금융 재산)은 5488억 원(약 830만 개 계좌)이었어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기사에서 따로 전망을 밝히지는 않았어요. 적극적으로 돌려줬는데도 지난해 휴면금융자산 계좌가 약 512만 개 순증했고,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회사의 사전 안내와 환급 절차를 전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한 줄 결론
잊힌 돈 1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