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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00달러 넘은 유가…이번엔 '기름길'이 관건[클릭e시장]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 돌파

📰 무슨 일인가요?

국제유가(세계에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가 다시 1배럴(약 159리터)당 100달러를 넘었어요. 지난 16일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미국 대표 원유) 선물(미래에 사고팔기로 미리 약속하는 거래)은 101.41달러, 브렌트유(유럽·중동 쪽 대표 원유)는 109.86달러를 기록했어요. 이번에는 전쟁이 언제 끝나는지만큼 기름이 어떤 길로 빠져나오는지가 중요해졌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KB증권은 최근 유가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예멘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충돌 위험을 꼽았어요. 사우디 아람코(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의 생산·수출 시설과 항구를 겨냥한 공격이 실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예요. 특히 호르무즈 해협(중동 원유가 많이 지나가는 좁은 바닷길)을 거치지 않고 원유를 내보내는 우회 수출 거점인 사우디 얀부항까지 공격받으면 공급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에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기사는 국내 기름값 같은 생활 영향을 따로 다루지는 않았어요. 다만 유가는 공급이 실제로 끊기기 전에도 '앞으로 원유가 줄어들 수 있다'는 걱정만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줘요. 유가 뉴스를 볼 때 전쟁 소식뿐 아니라 기름이 나오는 길(수출로)과 산유국 수출 회복 여부도 함께 보면 이해가 쉬워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KB증권은 내년 상반기 종전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그 전까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안팎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수출이 5월 저점에서 하루 1300만배럴(지난해 평균의 약 78%)까지 회복한 흐름이 이어지면 원유 재고 부족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어요.

✅ 한 줄 결론

유가, '기름길'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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