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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오르니 분당이 싸보이네” 반도체 머니, 이대로 강남까지 갈까 [부동산360]
동탄발 집값, 분당으로 확산
📰 무슨 일인가요?
수원 광교와 화성 동탄 등 경기 남부에서 시작된 반도체 산업발 집값 상승세가 분당 등 인근 지역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분당 아이파크분당 163㎡(전용면적)는 지난 9월 23억9000만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 21억3000만원보다 2억6000만원 올랐고, 파크뷰 139㎡도 9월 32억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 29억원보다 3억원 올랐어요. 현장에서는 동탄 집을 비싸게 판 50대가 분당 집을 산 사례가 전해졌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반도체 산업 중심의 일자리와 투자 확대가 주택 수요를 자극하고 있고, 수원 영통구에서는 억대 성과급을 받는 삼성전자 직원들의 매수세가 이어졌어요. 정재훈 단국대 교수는 동탄 등 주요 지역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상급지(더 비싼 선호 지역)와의 가격 차이가 줄자, 분당과 강남이 상대적으로 가격 매력이 커졌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세금과 보유 비용 부담으로 나온 급매물을 활용해 더 좋은 지역으로 옮기려는 수요도 맞물렸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현행 규제상 주택담보대출(집을 담보로 받는 대출) 한도는 6억원인데,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주택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제한돼요. 그래서 KB시세(대출 기준이 되는 시세)가 오르기 전에 서둘러 계약하는 젊은 매수자들이 있었고, 반대로 가격이 26억원 이상으로 오르자 차액을 메우지 못해 집만 보고 고민하는 대기업 젊은 부부들도 있었어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반도체발 유동성(시장에 도는 돈)이 계속 들어올지가 관건이라고 봤어요. 강남 대치동에서는 문의는 오지만 아직 매수로 이어지지 않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어, 동탄에서 분당·강남으로 이어지는 돈의 흐름이 본격화할지 주목되는 상황이에요.
✅ 한 줄 결론
반도체 머니 이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