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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필수 정보: 배추·무 가격 하락, 새우젓은 폭등, 정부 대책은?

김장 채소↓ 새우젓↑

📰 무슨 일인가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16일 기준)를 보면, 배추 소매가격(가게에서 우리가 사는 가격)은 한 포기에 5,557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10.3% 내렸고, 무는 한 개에 2,262원으로 7.1% 내렸어요. 대파(1kg 2,774원, 17.4%↓), 생강(1kg 12,555원, 16.2%↓), 깐마늘(10.5%↓), 양파(3.6%↓), 국산 고춧가루(3.5%↓) 같은 양념 채소도 가격이 내렸어요. 반면 새우젓은 1kg에 20,269원으로 작년보다 32.5%나 올랐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배추와 무 가격이 내린 건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에요. 여름배추와 가을배추가 시장에 나오는 시기가 겹쳤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배추 출하량(시장에 내보내는 양)이 작년보다 2.1%, 평년보다 5.5% 늘 것으로 예상했어요. 새우젓은 생산량이 줄어서 가격이 올랐어요. 올해 1~8월 생산량이 9,500톤으로 작년보다 3.5% 줄었고, 새우젓은 몇 달 동안 숙성(맛이 들도록 묵히는 과정)을 거친 뒤 팔리기 때문에 7월 이후 줄어든 생산량이 지금 가격에 반영됐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우리 집에서 김장을 한다면 배추, 무, 대파, 마늘 같은 채소는 작년보다 조금 덜 부담될 수 있어요. 대신 새우젓은 작년보다 30% 넘게 비싸져서 이 부분에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금 날씨가 유지되면 김장 채소 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했고,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새우젓 가격이 지금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어요. 정부는 다음 달 9일부터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담은 김장철 물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에요.

✅ 한 줄 결론

새우젓만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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