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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생각하면 포장김치"… 올해 김장 예상비용 26.4만원
올해 김장비용 6.4% 감소 전망
📰 무슨 일인가요?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 예상 비용은 지난 16일 현재 26만3929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2063원보다 6.4%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어요. 배추 20포기 소매가(가게에서 소비자가 사는 가격)는 11만1140원으로 10.3% 떨어졌고, 쪽파는 37.8%, 대파는 17.4% 내렸어요. 반면 새우젓 0.8㎏은 1만6215원으로 32.5%나 올랐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출하가 늦어진 여름 배추 물량과 가을배추 생산량 증가가 겹치면서, 이달 시장에 나오는 배추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날 전망이에요. 이에 따라 배추 도매가격(대량으로 거래되는 가격)도 10㎏에 8000원 선으로 4.8%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어요. 다만 새우젓·천일염·멸치액젓 같은 양념 재료 가격이 올라 전체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우리 집이 김장을 한다면 배추·파·마늘 같은 채소 부담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수 있어요. 대신 새우젓 같은 양념 재료는 더 비싸졌어요. 포장김치는 4인 가족 분량(40㎏ 포기김치)이 30만~40만원 선인데, 업계에서는 김장에 드는 노동력까지 따지면 포장김치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나을 수 있다고 봤어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배추 도매가격이 일주일 이상 시차를 두고 소매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다음 달 중순 이후에는 김장 비용이 예상치보다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요. CJ제일제당·대상 등 포장김치 제조사들도 다음 달 '김치대전'으로 대용량 김치 할인과 양념소 별도 판매에 나설 예정이에요.
✅ 한 줄 결론
채소↓ 양념↑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