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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넘봤는데 6억 됐다' 한숨...50개월 집값 하락한 '이 동네'
일산 집값 50개월 하락
📰 무슨 일인가요?
KB부동산 월간 통계에 따르면 일산서구 아파트값은 2022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50개월 동안 하락 흐름이 이어졌어요. 이전 최장 하락 기록인 47개월(2009년 11월~2013년 9월)을 넘어선 거예요. 이 기간 일산서구 아파트 매매가는 -22.82%, 일산동구는 -19.72% 변했고, 한때 8억 원을 넘보던 일산 구축(지은 지 오래된) 전용 84㎡(실제로 사는 공간의 넓이) 아파트는 지금 6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가장 먼저 꼽히는 원인은 일산이 일자리가 없는 베드타운(잠만 자는 동네처럼 주거 기능만 있는 도시)이라는 점이에요. 판교 업무지구를 끼고 있는 분당과 달리, 일산은 강남 접근성이나 직주근접(직장과 집이 가까운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또 일산과 서울 사이에 삼송지구, 덕은지구 같은 주거단지가 많이 생긴 점도 악재로 꼽혔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일산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거나 이사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지역 집값이 50개월 동안 내려왔다는 점과 관련이 있어요. 본문에 나온 예처럼 같은 크기의 아파트 가격이 8억 원 가까이에서 6억 원대로 내려온 상황이에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더 가까운 곳에 창릉 신도시가 생기면 일산 아파트값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고준석 연세대 교수는 일산 재건축(낡은 아파트를 허물고 새로 짓는 것)이 사업성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락이 이어질지 반등할지는 재건축이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 한 줄 결론
재건축이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