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안전하다 믿었는데 56조 손실?"…개미들 ETF 투자에 경고등 켜진 이유
ETF 56조 손실 추정
📰 무슨 일인가요?
개인 투자자들이 7월에 ETF(상장지수펀드, 여러 종목을 한 바구니에 담아 주식처럼 사고파는 상품) 투자로 약 56조원의 손실을 봤다는 추정이 나왔어요. 14일 유튜브 채널 '표영호TV'에 나온 박민수 작가(예명 최고민수)가 이 내용을 설명했어요. 박 작가는 반도체 ETF처럼 ETF는 여러 종목을 묶은 꾸러미라서, 안에 든 개별 종목이 내리면 ETF도 같이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박 작가는 손실 요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꼽으며, 예상하기 어려운 일이 터지는 '블랙 스완'의 대표적인 인물 같다고 했어요. 그는 미국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고, 이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수 있으며,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 최악의 상황이라고 주장했어요. 또 일본의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미국 국채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 등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싼 이자로 빌린 엔화로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가 금리가 오르면 그 자산들을 팔게 되어 주식시장이 무너진다고 진단했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ETF를 갖고 있거나 사려는 사람이라면, ETF도 안에 담긴 종목이 내리면 함께 손실이 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수 있어요. 박 작가는 ETF를 고를 때 상위 구성 종목 세 개를 꼭 보라고 했고, 상위 종목의 비중과 변동성(가격이 오르내리는 정도)이 ETF 수익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박 작가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필수소비재(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 등이 단기적으로 주목받고, 전쟁이 끝나면 AI 생태계 종목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 한 줄 결론
ETF도 손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