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햇살론 더 풀겠다더니…신청 몰리자 심사 문턱 높였다
햇살론 심사 문턱 높아져
📰 무슨 일인가요?
서민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의 보증심사(대출을 대신 책임져 줄지 따지는 심사) 문턱이 높아져 돈이 필요한 서민들이 대거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올해 햇살론일반보증 공급목표 3조5300억원 중 8월까지 이미 92.4%가 공급됐고, 1월 한 달에만 1조852억원(연간 목표의 30.7%)이 나갔어요. 한 저축은행의 가조회(대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단계) 통과율은 1월 51.5%에서 2월 28.9%, 지난달 16.7%까지 떨어졌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신청이 몰렸지만 재원(쓸 수 있는 돈)이 금융권 출연금으로 한정돼 있어 공급 조절이 불가피했기 때문이에요. 서민금융진흥원은 1월 16일 금융기관에 "일일공급량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해 승인 전략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공문을 보냈고, 이후 공급액이 3752억원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햇살론일반보증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점수 하위 20%인 사람이 최대 1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에요. 이런 조건에 해당해 대출을 알아보는 사람이라면, 가조회 단계부터 통과가 어려워졌다는 점이 직접 관련돼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연간 목표에서 8월까지 공급액을 빼면 2677억원이 남아, 남은 4개월 동안 월평균 공급 가능액은 약 669억원에 불과해요. 김형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급목표의 적정성과 심사 강화 경위를 따져 묻고, 서금원이 공급 보완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어요.
✅ 한 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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