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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추·무 가격 내려도...여전히 부담스러운 김장물가, 왜?

채소값 내리고 마늘값 강세

📰 무슨 일인가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17일 기준 배추 소매가격(마트·시장에서 우리가 사는 가격)은 포기당 5557원으로 전년보다 10.3%, 평년보다 11.4% 낮았어요. 무도 상품 1개당 2262원으로 전년보다 7.1%, 평년보다 19.7% 낮았어요. 반면 김장 양념에 쓰이는 깐마늘은 지난달 도매가격(가게들이 대량으로 사들이는 가격)이 ㎏당 8460원으로 전년보다 9.8%, 평년보다 12.1% 높았어요.

🔍 왜 이런 일이 생겼나요?

배추는 가을배추 공급이 늘면서 값이 안정됐어요.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22만2000톤으로 전년보다 19.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어요. 마늘은 저장업체가 마늘을 사들이는 가격(입고가격)이 오른 데다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 줄어서 비싸졌어요. 9월 마늘 수입량도 4718톤으로 전년보다 38.5% 줄었어요.

🙋 나에게 어떤 영향이 있나요?

김장할 때 배추와 무는 지난해보다 싸게 살 수 있어요. 하지만 마늘 같은 양념 재료값이 올라서 김장 비용 부담은 여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어요.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배추는 당분간 안정세를, 무 도매가격은 이달 20㎏당 1만5000원 안팎으로 소폭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깐마늘은 이달 ㎏당 8700원 안팎으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에 난지형 마늘 재배면적이 늘어 작황이 좋으면 수확 이후 공급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어요.

✅ 한 줄 결론

김장은 양념값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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